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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

무궁화 꽃말과 가지고 있는 의미

 무궁화 꽃말
일편단심, 인내, 끈기라고 합니다


이른 아침 활짝 피었다가 오후 늦게 오므라져
지는 것이 안쓰럽지만
다음날 아침이면 또다시 피어나고 지고
피고 지고를 반복하며 오래도록 꽃을 틔워내니
끝없이 이어지는 것이 끈기 있는 모습이라 여겨집니다


무궁화는 우리나라 국화인데
나라꽃은 해당국가의 역사나 전설
국민성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식물입니다
끝없이 피어나 지지 않는 꽃
삼국시대 이전까지 환화 훈화 천지 화등으로
다양하게 기록됨
영명으로는 Rose of Sharon
성스러운 곳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이라고 합니다.


무궁화 종류


무궁화는 배달계, 단심계, 아사달계로 구분된다.

 

배달계 : 중심부에 단심이 없는 순백색의 꽃

단심계 : 중심부에 단심(붉은색 무늬)이 있는 꽃

아사달계 : 흰색 또는 매우 연한 분홍색 꽃잎 가장자리에 붉은색 무늬가 있는 꽃

 

무궁화가 우리나라 국화가 된 이유?

갑오경장 이후 신문화가 이 땅에 밀려오면서 선각자들은 민족의 자존을 높이고 열강들과 대등한 위치를 유지하고자 국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남궁억()과 윤치호() 등은 서로 협의하여 무궁화를 국화로 하자고 결의하였다. 물론 이것은 이들 몇 사람만의 독단적인 의견이 아니라 당시 많은 사람들의 공통된 의견을 집약했던 것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이 시기는 남궁억이 칠곡() 부사(使)로 재임하고 있던 때(1894년?)라고도 하고 1900년대 초라고도 하여 정확한 연도와 날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 후 곧이어 만들어졌던 애국가의 후렴에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라는 구절이 들어가게 되고 이 노래가 불려지면서 무궁화는 명실공히 국화로 자리 잡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무궁화 축제?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

아침고요 수목원 무궁화 축제

등등 여러 무궁화 축제도 있다는 사실!!

 

 

무궁화는 사실 국화로 생각하시겠지만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꽃이지만 

엄연히 따지면 국가기관이 국화로 결의하거나

법령으로 공포한 적은 없다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 법률로 지정한

국화는 없다는 것이다.

무궁화는 국화로서 상징적인 의미만 있을 뿐

법적 지위는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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