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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

프리지아 꽃말 선물하기 좋은 꽃다발!!

프리지아
프리지아 꽃말
프리지아는 졸업식 시즌에 학교 앞에서 많이 보셨을 거예요.
프리지아 꽃의 꽃말 때문에 선물하기 좋은 꽃이 되었죠!
항상 선물전에 꽃말을 찾아보고 선물하게 되는데
프리지아의 꽃말은 천진난만, 부지런함, 청함, 응원 등이 있답니다. 새 출발을 하기 위한 졸업생들에게 응원한다는 의미로 너무 좋은 선물이 되지 않을까 해요!
물론 꽃도 이쁘고 향도 좋죠 ^^*

 

프리지아는 11월경에 온상에 넣어 12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잎이 마르면 알뿌리를 캐내고 그것을 건조 후
저장하게 됩니다.
봄이 되면 개화가 되고
기후 조건은 13~16도가 가장 알맞다고 해요

프리지아 이야기
프리지아 전설

프리지아의 전설 들어보셨나요??
아주 오래전 프리지아라는 숲 속의 요정이 살았다.
이 요정은 나르시소스라는 미소년을 사랑하게 되었다.
하지만 내성적인 성격과 소심함 때문에 좋아한다는 고백을 못해보고 애만 태웠다고 한다.

세월은 계속 흐르고 그 미소년을 사랑하게 되는 마음은 점점 더 커져갔지만 역시나 다가가지 못하고 먼발치에서 지켜만 봤다고 한다.

이런 상황이 지속돼도 나르시소스는 프리지아 마음을 알지 못했다. 어느날 나르시소스가 맑은샘물에 비춰진 본인의 모습을 보고 아름다움을 느끼고 좀 더 자세히 보고싶어 물속으로 다가가 빠져 죽게 된다.

프리지아 요정은 그 소식을 알고 무척 괴로워하며 자신도 샘물에 뛰어들어 따라 죽게 됩니다. 이를 지켜본 신들은 숲의 요정에게 순정에 감동하여 아름다운 꽃으로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나르시소스는 수선화로 만들어 주었다고 해요.

실제로 프리지아는 남아프리카에서 최초 발견되었다고 한다. 최초 발견자는 독일의 식물학자인데 그가 유럽에 소개하고 싶어 자기 이름을 따 프리지아라는 정식 학명으로 등재되었다고 한다.

앞서 전설 속 이야기는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 일뿐 사실여부는 모르니 프리지아라는 꽃이 이런 이야기도 있구나 하고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좋을 거 같네요!
봄이 점점 다가오는 시기에 프리지아와 함께 힐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