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사랑스러운 튤립
튤립의 꽃말
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튤립은 너무나
예쁘고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죠.
색상이 다양하고 꽃 자체가 단단함과 도도함이
느껴져 시기와 질투에 대상처럼 느껴지네요.

튤립은 원산지가 남동 유럽과 중앙아시아이며
꽃은 4~5월에 1개씩 위를 향하여 빨간색 노란색 등
여러 빛깔로 피고, 길이는 7센티 정도에 넓은 종 모양입니다.
튤립은 색깔마다 꽃말이 다릅니다.

빨간색 튤립의 꽃말
" 사랑의 고백 "

노란색 튤립의 꽃말
" 헛된 사랑 "

보라색 튤립의 꽃말
" 영원하지 않은 사랑 "

하얀색 튤립의 꽃말
" 실연 "

검은색 튤립의 꽃말
" 나는 사랑에 불탄다 "

튤립에는 옛날 아름다운 소녀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담은 전설이 있다.
옛날 아름다운 소녀에게 세 명의 청년이 찾아와 청혼했다. 첫 번째 청년은 왕자로 자신의 왕관을 바치겠다며 청혼했고, 두 번째 청년은 용감한 기사로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칼을 주겠다며 청혼했다. 마지막 청년은 돈 많은 상인의 아들로 커다란 황금을 주겠다며 청혼했다.
세 청년의 청혼을 동시에 받은 소녀는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했고, 청년들은 소녀에게 빨리 결정을 내릴 것을 독촉했다. 기다림에 지친 청년들은 소녀를 비난하며 떠나버렸고, 소녀는 그 충격으로 병에 걸려 결국 죽고 말았다.
꽃의 여신 플로라는 죽은 소녀를 가엾게 여겨 꽃으로 다시 태어나게 했는데, 이 꽃이 바로 꽃송이에 왕관, 잎에는 기사의 칼, 뿌리에는 상인의 황금을 가진 튤립이라고 한다.
튤립 축제
2020 태안 세계 튤립축제
- 봄꽃 축제가 하나하나 모두 취소되는 가운데 태안 세계 튤립축제가
축소되어서 개최가 된다는 소식입니다. -

세계 5대 튤립축제 도시
- 대한민국 태안
- 미국 스캐짓밸리
- 인도 스리나가르
- 터키 이스탄불
- 호주 캔버라
- 장소 :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꽃지 해안로 400 -
2020 태안 세계 튤립축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모티브로 큰 틀을 잡았다고 한다.
아렌델 궁전에 홀로 남겨진 겨울왕국의 엘사!!
모글리가 출장 간 사이 다양한 동물들이 뛰노는 숲 속의 정글북!! 등
전국 최대 규모, 최다 품종, 매년 새로운 콘셉트로 축제의 장이 열리곤 한다.

이용요금 : 성인:12,000원, 청소년 및 단체:9,000원, 경로 및 단체:10,000원
예매처: 현장 및 소셜, 각 온라인 창구
- 관련 봄꽃 꽃말 축제 정보 -
'꽃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미 꽃송이 마다 의미 나타낸다. 꽃다발 줄때 생각해보기 (0) | 2020.03.05 |
---|---|
장미 꽃말 색상마다 다른 꽃말 로즈데이 (0) | 2020.03.05 |
봄꽃 유채꽃 꽃말 이야기부터 축제까지 확인하자! (0) | 2020.03.02 |
봄꽃 철쭉 꽃말 그리고 철쭉 축제 정보 (0) | 2020.02.25 |
벚꽃 이야기 개화시기 그리고..꽃말알고 나들이가자 (0) | 2020.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