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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

포인세티아 꽃말 겨울관상식물 성탄절의 크리스마스 꽃

크리스마스는 해년마다 돌아온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성탄절을 맞아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며 장식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꽃인 포인세티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모두 메리크리스마스!!

먼저 포인세티아라는 이름은 멕시코 주재 초대 미국대사이며 탁월한 아마추어 식물학자인
조엘 로버트 포인세트(Joel Roberts Painsett)의 이름에서 딴 것이다.
그는 1828년에 멕시코에서 아름다운 식물을 발견하여 미국으로 가져왔다.
미국에서는 그를 기념하여 이름을 포인세티아라고 지었다고 해요.

포인세티아 꽃말

내 마음은 타고있어요/축복합니다/축하합니다

크리스마스에 없어서는 안될 포인세티아는 멕시코가 원산으로 원래는 크리스마스와 관계가 없는 식물이었다. 마귀를 피하는 의미를 가진 적색을 크리스마스에 장식하는 풍습과 함께 미국과 유럽에서 포인세티아를 이용하게 된 것은 19세기 후반부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열대인 멕시코가 원산인 식물이므로 추위에 약한 것이 약점이다.
 
홍성초(목)라고 불리기도 하는 포인세티아는 중남미 등지에서 발견되는 식물입니다. 포인세티아라는 이름은 그 발견자인 J.R. 포인세트(1799-1851)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푸르던 잎사귀가 빨갛게 변해가는 이 식물은 크리스마스 장식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제가 아는 어느 교회도 크리스마스가 되면 포인세티아 화분으로 강단 주변을 아름답게 장식하는데, 인상적인 것은 몇몇 사람들이 자원해서 화분을 구입해서 봉헌했다가,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각자 집으로 가져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렇듯 빨간 포인세티아는 또하나의 크리스마스의 상징입니다.

크리스마스에 교회와 가정에서 행하는 포인세티아(poinsettia, 관상식물:편집자 주)에 관한 풍습은 멕시코의 한 마을에서 유래되었다. 그 전설에 따르면 이 마을의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교회에서 예수 탄생을 그리는 연극 무대 앞에 선물을 가져다 두는 풍습을 지키고 있었다. 너무 가난해서 아무 것도 선물할 수 없었던 작은 소년은 바깥으로 나가 눈 위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였다. 그 때 그 소년이 무릎을 꿇은 그 자리에 곧바로 붉은 잎들이 달린 아름다운 나무 한 그루가 자라났다는 것이다. 소년은 그것을 교회로 가져가 아기 예수님께 선물로 드렸다. 멕시코 인들은 그 화려한 나무를 '성스러운 밤의 꽃'이라 부르며, 이 나무가 베들레헴의 별을 닮았다고 여긴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