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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

카네이션 꽃말 어버이날 선물 유래이야기

카네이션
카네이션 꽃말

카네이션은 어버이날 감사의 선물로
가슴에 달아주기로 유명하죠.
카네이션 꽃말에는
모정, 사랑, 존경 이라는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색깔의 마다 다른 카네이션 꽃말

카네이션에도 여러가지 색이 있지요.
색깔마다 의미 또한 다릅니다.

빨간색 카네이션
어버이에 대한 감사, 건강을 비는 사랑

분홍색 카네이션
감사, 아름다움

주황색 카네이션
순수한 사랑

파랑색 카네이션
행복

보라색 카네이션
기품, 자랑

그 밖에 흰색과 노랑색이 있는데 피하는게 좋다.
이유는 흰색 카네이션같은 경우 '아직 당신을 사랑합니다.', '내 애정은 아직 살아습니다.' 같은 죽은 이들에게 전하는 뜻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해요.
그리고 노랑색 카네이션경멸, 거절, 실망, 이의제기 같은 부정적인 의미가 담겨 있어 두 색깔의 카네이션은 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버이날 왜 카네이션 일까?

우리나라는 5월 8일 어버이날
이날에 가장 잘 팔리는 꽃은 뭘까?
당연히 카네이션이겠지요.
어버이날 왜 카네이션을 달아줄까요?
이 풍습은 미국에서 전해졌다고 합니다.

1907년 미국 안나 자비스라는 여성이 선생님이셨던 그의 어머니가 생전 좋아하던 카네이션을 영전에 바치고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해요.

그후 우드로 윌슨 대통령이 1914년 매년 5월 둘째 주 일요일을 어머니날로 제정을 하였고, 이 행사에서 어머니가 살아계신 이들은 빨간색 카네이션, 여읜 이들은 흰색 카네이션을 달았다고 한다. 이러한 풍습이 우리나라에 전해져 지금의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나눈다고 한다.

우리나라 어버이날은 언제부터 였을까?

미국의 풍습이 유래된 어머니날은 1928년 경 우리나라에 처음 전해졌고 1955년 8월 국무회의에서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제정, 1956년 5월 8일 제1회 어머니날 행사가 개최됐다. 그리고 1973년 지금의 ‘어버이날’이 지정됐다.

카네이션 포스팅을 하다 문득 부모님께
전화 한통 해본다. '밥은 먹었냐?', '마스크 꼭 챙겨 써라', '뉴스보고 있는데 신종 보이스피싱 메세지 아무꺼나 열지말아라.', 등등 자식 걱정만 하시네요 !
앞으로 더더욱 자주 연락을 드려야 겠네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