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 상사화 꽃말 상사화는 꽃이 필 때 잎은 없고 잎이 자랄 때는 꽃이 피지 않으므로 서로를 볼 수 없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남녀 간의 애틋하고 간절한 사랑을 의미한다. 상사화는 백합목 수선화과의 여름꽃으로 잎이 먼저 나와 6~7월에 시든 뒤 8~9월에 꽃이 핀다. 그런 의미로 상사화의 꽃말 또한 의미가 있다. 상사화의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이다. 앞에서 말한대로 잎과 꽃이 만날 수 없다고 하여 붙여진 꽃말 상사화는 약용으로도 쓰인다. 상사화의 비늘줄기를 약재로 사용하며 비늘줄기 속에는 라이 코린(Lycorin)과 알칼로이드(Alkaloid) 성분이 함유되어있어 체내 수분의 흐름을 다스리며 종기를 가라앉게 하는 작용을 한다. 살갗에 돋는 물질을 없애는 데 사용하며 그 밖에 악성종기나 옴 치료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