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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

백일홍 꽃말 그리고 전설이야기

백일홍 꽃말

백일홍 꽃 전설이야기

 

백일홍은 백일 동안 붉게 꽃을 피는 꽃이라 하여

말 그대로 백일홍입니다.

오늘은 백일홍의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백일 동안 붉게 핀다 하여 백일홍 또는 백일초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개화시기는 6~10월 볼 수 있으며

여름이 다가오면 볼 수 있는 화려한 꽃입니다.

 

백일홍은 국화과 꽃으로

크기가 작은 거부터 큰 꽃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백일홍의 꽃말

다양한 꽃말을 가지고 있는 백일홍의 꽃말을 알아보겠습니다.

 

'행복, 인연, 떠나간 임을 그리워함, 순결'

백일홍의 전설이야기

바닷가 마을에서 처녀들을 잡아먹는 이무기를

달래려고 매번 처녀를 제물로 바쳐 달랬다고 합니다.

한 처녀가 제물로 지명되었는데 이때 처녀를 좋아하는

​영웅이 나타나서 자신이 바다에 나가 괴물을 죽이겠다고

​했습니다. 영웅은 처녀에게 성공하면 흰 깃발, 실패하면

붉은 깃발을 달고 돌아올 것이다 약속했습니다.

​영웅이 떠난 지 100일이 되자,

배가 돌아오는데 붉은 깃발을 달고 있었어요.

​처녀는 영웅이 죽은 줄 알고 자결을 했습니다.

​그 뒤 처녀의 무덤에서 붉은 꽃이 피었는데 100일 동안 영웅의

​무사 생환을 기도한 처녀의 넋을 기려 백일홍이라고 불린다 합니다.

 

백일홍은 멕시코 원산의 춘파 1년 초로서 잎은 마주나며 꽃은 줄기의 선단에서 개화한다.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며 고온에 강하고

재래종은 단일 조건에서 개화가 촉진되나 최근의 품종들은 일장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일찍 꽃이 핀다.

보통 왜성종은 일장의 영향을 받지 않고 여름에 일찍 꽃이 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