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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

찔레꽃 꽃말 효능 이야기

찔레꽃
찔레꽃 꽃말
찔레꽃 효능
찔레꽃 이야기


찔레꽃은 향이 강하고 꽃가루도 많아서
벌들이 즐겨찾아드는 꽃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많이 찾고 자주 보였지만, 최근에는
아쉽지만 장미꽃에 밀려 흔하게 볼 수 없죠.

찔레꽃의 꽃말
고독과 신중한사랑, 가족에 대한 그리움
꽃말 자체가 먼가 쓸쓸함이 담겨 있네요.

찔레꽃 효능

찔레꽃차로 마시면 좋다고해요,
먼저 살짝덕은다음 에 잘 말려서 달여마시면 갈증해소에도좋으며 신장염,수종,생리통,방광염,생리불순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당뇨,혈애순환,불면증에도 좋다고합니다.
(몸속의 노폐물도 씻어준다고합니다)

찔레뿌리이질, 관절,당뇨에도 좋다고 합니다.

찔레열매불면증건망증에도 좋다고합니다.

찔레나무의 열매를 영실이라고 부릅니다.
새들의 먹이가 되기도 하지만 한방에서는 이 열매가 좋은 약재로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꽃은 봄에 피며, 열매는 가을겨울 맺히게 된다.

찔레꽃이 담고 있는 이야기

찔레꽃에는 슬픈 전설이 맺혀 있다. 몽골의 지배를 받던 고려 시대에 ‘찔레’라는 처녀가 몽골로 끌려갔다가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10여 년이 지나 고향에 돌아왔다. 그러나 가족들이 온데간데없어서 동생의 이름을 부르며 산골짜기를 헤매다가 죽었다. 그 뒤로 산골짜기에서는 찔레의 순박한 마음을 닮은 하얀 꽃이 피어서 사람들은 이를 찔레꽃이라 불렀다고 한다. 찔레꽃은 보통 초여름에 피었다가 여름이 끝나갈 무렵 열매가 빨갛게 익는다. ‘찔레꽃머리’는 그런 찔레꽃이 처음 피기 시작할 무렵을 말한다. ‘찔레꽃머리’에서 ‘머리’는 ‘처음’을 뜻한다.

 얼마전 미스터트롯 김호중씨가
질레꽃이라는 노래를 불렀죠.

원곡은 이연실씨의 찔레꽃 엄청 명곡이죠.
이 노래는 따라부르는 것 만으로고 울컥 눈에서 눈물을 나오게 만드는 노래입니다. 이유는 너무나 가난했던 그 시절과 엄마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옛날 찔레꽃 순으로 시장기를 달래고 힘겹게 보릿고개를 넘기던 시절 그 가난한 애상이 담겨져 있다고 해요.

김호중
김호중 - 찔레꽃

 

이연실
이연실 - 가을밤 (찔레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