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야기

봉선화 꽃말/봉숭아 물들이기 <봉선화전설>

rungrang 2020. 3. 28. 23:56

봉선화

봉선화 꽃말

봉선화 전설

 

봉선화의 꽃말을 살펴보면

봉선화의 꽃말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속단되는 해결

봉선화로 손톱에 물을 들여본 경험은 대부분

해보셨으꺼라 생각이 듭니다.

줄기와 가지 사이 꽃을 피우는 것이 우뚝 일어선 봉과 같다고 해

봉선화라는 이름이 붙었어요.

하지만 봉선화보다 익숙한 것이 봉숭아죠.

봉숭아라고 많이들 불리고 합니다.

봉선화 물들이기 준비물

봉선화(봉숭아)꽃과 잎을 따다가 색을 곱게 들이기 위해 명반(백반)을 준비합니다.

명반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명반이 없으시다면 소금으로 대체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붕선화꽃과 잎, 명반을 같이 찧은 뒤 손톱에 빈틈없이 올리신 다음

잎으로 손가락을 둘러쌓아 실로 묶고 비닐장갑을 착용하시고

다음날 풀어보면 알록알록 예쁜 봉선화 꽃물이 들어있을 거예요.

봉선화 전설

옛날 올림포스 궁전에서 연회가 열렸는데요, 참석한 신들에게 대접하려고 한

황금사과 한 개가 없어지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심술궂은 어느 신의 장난으로 인한 사건이었지만,

이로 인해 손님들에게 음식을 나르던 한 여인이 의심을 받고 쫓겨나게 되었죠.

여인은 누명을 벗기 위해 필사적으로 호소를 하였으나 결국엔 결백을 증명치 못하고

마음의 병을 얻어 슬픈 최후를 맞이했고 봉선화가 되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