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야기

국화 꽃말 사군자 중 하나인 국화 전설이야기

rungrang 2020. 3. 25. 12:17

국화
국화 꽃말
국화 전설


국화는 동양에서 재배하는 관상식물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꽃입니다.
국화가 가지는 색도 역시나 다양하죠.
그 의미 역시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빨간국화, 노란국화, 흰국화
그리고 파란국화, 오렌지국화
등 엄청 다양합니다.

국화는 사군자 중 하나로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 이렇게 4가지 식물을 일컫는 말로
고결함을 상징하는 문인화의 화제이다.

국화는 늦은 가을에 첫 추위를 이겨내며 핀다. 대나무는 모든 식물의 잎이 떨어진 추운 겨울에도 푸른 잎을 계속 유지한다는 각 식물 특유의 장점을 군자(君子), 즉 덕(德)과 학식을 갖춘 사람의 인품에 비유하여 사군자라고 부른다.

국화의 꽃말
성실/정조/고결함/진실/청순/고귀/절개
일반적인 국화의 꽃말입니다.

빨간색 국화의 꽃말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사랑

노란색 국화의 꽃말
질투/짝사랑/실망

흰색 국화의 꽃말
순결/성실/진실/감사


보라색 국화의 꽃말
내 모든것을 그대에게

색깔별로 다양한 꽃말들이 있다.

국화 전설 이야기

그리스 신화속 국화 이야기
타게스라는 남자가 있었는데
이 남자는 유독 꽃을 좋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꽃이 아파하거나 시드는 것을 자신이 아프고 시든것 처럼
아파할 정도로 꽃을 사랑하였습니다.
타게스는 시들지 않는 꽃을 만들었지만 새로운 생명이 아닌
다른 이쁜 꽃들을 따로 오려 꽃을 만들었고
향은 향기로운 샘물과 자신의 금반지를
녹여 황금물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향이 이상하고 바람이 불면
꽃잎이 모두 날라가 버리는 바람에 사람들은
그를 놀리며 떠났습니다.
슬퍼하는 타게스를 본 꽃의 여신 플로라가 가엽게 여겨
타게스가 만든 꽃에 생명을 불어 넣어 주었고,
이 꽃이 국화입니다.